99일만에 '신규확진 10만명' 현실화..전국 10만28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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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증이 재유행하는 가운데 하루 10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는 상황이 현실화됐다.
10만명대 일일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99일만이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28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일일 확진자 수는 7만1150명→6만8632명→6만8551명→6만5433명→3만5883명→9만9327명→10만2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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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증이 재유행하는 가운데 하루 10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는 상황이 현실화됐다. 10만명대 일일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99일만이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28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9만9327명)보다 958명 증가했고 1주 전인 지난 20일(7만6402명)보다 2만3883명 증가했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2만7214명, 서울 2만83명, 부산 5289명, 경남 5480명, 인천 5314명, 경북 4968명, 충남 4189명, 대구 3879명, 전북 3371명, 충북 3242명, 강원 3303명, 대전 2845명, 울산 2674명, 전남 2637명, 광주 2890명, 제주 2054명, 세종 832명이다.
지난 21일부터 일일 확진자 수는 7만1150명→6만8632명→6만8551명→6만5433명→3만5883명→9만9327명→10만285명이다. 사망자는 25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2만4932명이다.
이날 강원도는 신규 확진자 수가 3303명에 달했다.
확진자는 전날보다 825명 늘었고 1주 전보다 1100명이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55만592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춘천 591명, 원주 680명, 강릉 502명, 동해 169명, 태백 47명, 속초 213명, 삼척 81명, 홍천 161명, 횡성 89명, 영월 57명, 평창 66명, 정선 39명, 철원 92명, 화천 133명, 양구 96명, 인제 81명, 고성 149명, 양양 57명이다.
도내 병상 가동률과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 각각 52%다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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