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우려' 비트코인 5% 급락, 2만1000달러 붕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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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로 비트코인이 2만1000달러 선도 붕괴됐다.
비트코인은 27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48% 급락한 2만95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에도 비트코인은 금리인상 우려로 2만2000달러가 붕괴되는 등 최근 들어 연일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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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로 비트코인이 2만1000달러 선도 붕괴됐다.
비트코인은 27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5.48% 급락한 2만95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2168달러, 최저 2만776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급락한 것은 연준이 27일(현지시간)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금리인상은 시장의 유동성을 줄이기 때문에 암호화폐 같은 위험자산엔 특히 악재다.
전일에도 비트코인은 금리인상 우려로 2만2000달러가 붕괴되는 등 최근 들어 연일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1.59% 하락한 281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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