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외무성 "한미 전쟁연습, 제2의 6·25로 확산될 수도"
김아영 기자 2022. 7. 27. 04:51
▲ 연합 훈련하는 한미 장병
북한 외무성은 한미가 "쉴 새 없이 각종 명목의 전쟁 연습을 강행"하고 있다며 "언제 어느 때 제2의 조선 전쟁, (6·25)가 확산할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외무성은 미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들의 한반도 출격, 한미 육군의 여단급 쌍방 훈련 시행 등을 거론하면서 한반도 안보 상황이 극도로 악화하고 있다고 규정했습니다.
북한은 다음 달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 한미의 군사 행보에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사진=육군 제공,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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