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세계 성장률 전망 3.2%로 하향.."한국 2.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월보다 0.4%포인트 낮은 3.2%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지난해 67.3% 상승한 데 이어 올해 50.4% 오른 뒤 내년에는 12.3%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대 경제대국인 미국의 올해 성장률은 2.3%로 예상됩니다.
2위 경제대국 중국의 올해 성장률은 40여 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3.3%로 예상했고, 한국의 올해 성장률은 석 달 만에 0.2%포인트 낮아진 2.3%로 예상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월보다 0.4%포인트 낮은 3.2%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 하향 조정으로 지난해 6.1%와 비교하면 거의 반 토막으로 꺾였습니다.
특히 올해 2분기 성장률은 코로나19 충격이 컸던 2020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세계 물가는 작년 4.7% 오른 데 이어 올해는 8.3%로 상승 폭이 훨씬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제유가는 지난해 67.3% 상승한 데 이어 올해 50.4% 오른 뒤 내년에는 12.3%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대 경제대국인 미국의 올해 성장률은 2.3%로 예상됩니다.
낮은 성장률과 가계 구매력 감소, 통화 긴축정책 등으로 4월 전망치보다 1.4%포인트나 하락했습니다.
2위 경제대국 중국의 올해 성장률은 40여 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3.3%로 예상했고, 한국의 올해 성장률은 석 달 만에 0.2%포인트 낮아진 2.3%로 예상했습니다.
정반석 기자jb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내부 총질 당 대표 바뀌니…” 윤 대통령 메시지 포착
- 난간 타고 교무실 침입한 학생, 교사 컴퓨터에서 빼낸 것
- 요즘 뜨는 인스타 페북 개인정보 동의 창, 동의하면 이렇게 됩니다 /
- “200명 일하는 곳에 소변기 3개, 세면대에선 흙탕물”
- “목 선풍기 전자파 위험”…자체 조사 결과에 정부 '반박'
- 이상민 행안부 장관 “치안 지휘 가능, 경찰대 손봐야”
- 말 많고 탈 많은 싸이 '흠뻑쇼' 논란…방역 당국 조사 착수
- 항의에 '욱'해서…손님에 끓는 물 뿌린 식당 직원
- 경기 중 쓰러진 무에타이 선수, 8일 만에 사망…상대 선수는 은퇴
- '휴게소 언제 나와요?'…속리산 등산객들 '산중 용변' 골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