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문연 원숭이두창 백신센터.."하루 200~300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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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센터가 개소했다.
프랑스 파리에는 하루 200~300명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접종센터가 열렸다고 연합뉴스가 26일 보도했다.
프랑스에서도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 1567건 중 성인 여성 7명, 어린이 2명을 제외하면 모두 성인 남성이었다.
프랑스 보건당국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성인을 대상으로 2차례 백신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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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프랑스 파리에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센터가 개소했다.
프랑스 파리에는 하루 200~300명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접종센터가 열렸다고 연합뉴스가 26일 보도했다.
프랑수아 브라운 보건부 장관은 파리를 비롯해 프랑스 전역에서 100곳 이상의 백신센터를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세계 70여개 국가에서 1만6000건 넘는 원숭이두창 확진자 가운데 95%가 성관계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프리카 이외 지역 확진자 99%는 남성이었다.
프랑스에서도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 1567건 중 성인 여성 7명, 어린이 2명을 제외하면 모두 성인 남성이었다.
프랑스 보건당국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성인을 대상으로 2차례 백신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3일 원숭이두창이 전세계 70개국에서 발병했다며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김정현 (think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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