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홈런 1위 LG, 오늘도 폭발

유병민 기자 2022. 7. 2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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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야구 LG는 올 시즌, 팀 홈런 1위를 달리며 '거포 군단'으로 변신했는데요.

오늘(26일)도 홈런 4개를 몰아치며 타선이 폭발했습니다.

LG는 지난주까지 76개의 홈런을 터뜨려 팀 홈런 1위에 올라 있습니다.

전신 MBC 청룡 시절 포함, 프로야구 40년 동안 팀 홈런 1위를 해보지 못한 LG는 오늘도 홈런 쇼를 펼치며 구단 창단 최초 팀 홈런 1위를 향해 거침없이 방망이를 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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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 야구 LG는 올 시즌, 팀 홈런 1위를 달리며 '거포 군단'으로 변신했는데요. 오늘(26일)도 홈런 4개를 몰아치며 타선이 폭발했습니다.

현재 상황,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LG는 지난주까지 76개의 홈런을 터뜨려 팀 홈런 1위에 올라 있습니다.

김현수와 채은성, 오지환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에, 한 방을 갖춘 하위타순 이재원과 유강남까지 엄청난 파괴력을 과시하는데요.

전신 MBC 청룡 시절 포함, 프로야구 40년 동안 팀 홈런 1위를 해보지 못한 LG는 오늘도 홈런 쇼를 펼치며 구단 창단 최초 팀 홈런 1위를 향해 거침없이 방망이를 돌리고 있습니다.

1회 채은성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 아치를 그렸고, 오지환이 2회 솔로 홈런에 이어 3회에는 연타석 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6회 이재원의 쐐기 솔로 홈런까지 더한 LG가 7회 현재 SSG에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안방에서 23실점을 하며 역대 최다 점수 차 패배의 불명예를 쓴 롯데는 오늘도 마운드가 1회부터 무너졌습니다.

선발 김진욱이 1회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 동안 볼넷 3개와 적시타 2개를 맞고 5점을 내준 데 이어 구원 등판한 나균안도 실점해 7회 현재 두산에 끌려가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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