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문자 논란' 권성동 "이유 막론하고 심려 끼쳐 죄송"(2보)

조소영 기자 2022. 7.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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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6일 이준석 당대표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정적 평가'가 담긴 문자메시지가, 자신의 휴대전화가 언론에 포착되면서 논란이 벌어진 것과 관련 "이유를 막론하고 당원동지들과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부주의로 대통령과의 사적인 대화 내용이 노출되며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은 전적으로 저의 잘못"이라며 "다시 한번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사과드린다. 선배·동료 의원들께도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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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26/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6일 이준석 당대표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부정적 평가'가 담긴 문자메시지가, 자신의 휴대전화가 언론에 포착되면서 논란이 벌어진 것과 관련 "이유를 막론하고 당원동지들과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저의 부주의로 대통령과의 사적인 대화 내용이 노출되며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은 전적으로 저의 잘못"이라며 "다시 한번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사과드린다. 선배·동료 의원들께도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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