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8만3069명..99일 만에 동시간대 최다(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8만3069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동시간 기준으로 최근 1주일 동안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지난 19일 1만6143명 → 20일 1만5129명 → 21일 1만4973명 → 22일 1만4582명 → 23일 1만3258명 → 24일 7695명 → 25일 2만4681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종합=뉴스1) 유재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8만3069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4월18일 동시간 대 9만9044명 이후로 99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8만3069명이다.
전날(25일) 동시간 8만3018명보다 51명, 지난주 화요일 같은 시간 5만9970명보다는 2만3009명 각각 증가했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가 4만3587명으로 전체의 52.4%, 비수도권이 47.6%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1426명, 서울 1만7693명, 경북 4976명, 인천 4468명, 경남 4262명, 충남 4166명, 대구 3650명, 전북 3372명, 강원 3303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부산 2998명, 광주 2880명, 울산 2674명, 전남 2250명, 대전 1924명, 제주 1530명, 충북 1381명, 세종 116명 등이다.
서울지역은 오후 6시까지 1만769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9일 같은 시간 1만3185명보다 4508명 늘었다.
최근 1주일 동시간 대비,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1만3185명 → 1만4456명 → 1만3715명 → 1만1233명 → 1만1129명 → 4418명 → 1만9450명 등의 추이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오후 6시 현재 2만1426명으로 전날 동시간 2만4681명 보다 3255명 감소했다.
동시간 기준으로 최근 1주일 동안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지난 19일 1만6143명 → 20일 1만5129명 → 21일 1만4973명 → 22일 1만4582명 → 23일 1만3258명 → 24일 7695명 → 25일 2만4681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으로 집계돼 누적 사망자는 6325명으로 늘었다.
충북지역은 도내 11개 시·군에서 1381명 발생했다.
전날보다 281명, 일주일전보다 501명 많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동시간 1000명대 확진이다.
전날에는 지난 4월26일(1209명) 이후 약 석달 만에 1000명대로 재진입하기도 했다.
지역별로 청주 302명, 제천 206명, 충주 152명, 음성 148명, 진천 143명, 옥천 101명, 증평 91명, 영동 87명, 괴산 79명, 보은 44명, 단양 28명 등이다.
충북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739명을 포함해 59만1009명(격리해제 57만5703명)으로 늘었다.
울산지역은 이날 오후 6시까지 2674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41만5292명으로 늘었다.
전날 동시간 2393명보다 281명 늘어난 수치로, 이달 들어 일 최다 확진자를 기록한 연일 갈아치우며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구·군 별로는 중구 482명, 남구 777명, 동구 401명, 북구 504명, 울주군 510명이며, 해외입국 확진자도 9명이 포함됐다.
이날 1명 추가로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345명으로 늘었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