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팩트 주가 폭등 '쌩큐 바이든'

2022. 7. 2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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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팩트의 주가가 폭등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팩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1225원(29.77%) 오른 5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에이팩트는 거래량도 폭증했다.

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초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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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에이팩트' 증권정보 캡처

에이팩트의 주가가 폭등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팩트의 주가는 전일대비 1225원(29.77%) 오른 53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에이팩트는 거래량도 폭증했다. 이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초강세를 보였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반도체 관련 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의회에 계류된 반도체 지원법안이 물가 상승 억제 등 경제는 물론 국가안보를 위해서도 절실하다"면서 "의회가 법안을 통과시켜 자신이 서명할 수 있도록 백악관에 보내달라"고 강조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20억 달러(약 68조원) 보조금 지원을 골자로 하는 반도체산업 육성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현재 상원 전체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는 반도체법 통과 방안을 논의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에 확진된 탓에 이날 회의는 화상으로 진행됐다.

외신들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과 인도, 한국, 유럽 등이 미국 반도체 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다는 사실도 언급했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에이팩트는 반도체 제조 관련 테스트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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