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요르단 정상, 수교 60주년 축하서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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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양국 수교 60주년인 26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서한에서 양국이 수교 이래 정치, 경제,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온 점을 평가하고,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양국 관계가 더욱 폭넓고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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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양국 수교 60주년인 26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서한에서 양국이 수교 이래 정치, 경제,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온 점을 평가하고,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양국 관계가 더욱 폭넓고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수교 60주년 계기 다양한 기념행사가 계획돼 있는 만큼 양국 국민 간 신의와 우의도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압둘라 2세 국왕은 서한에서 양국이 지난 60년간 뿌리 깊은 우의와 상호존중에 입각해 관계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특히 재생에너지, 선진 농업기술 등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해 나가자고 했다.
transi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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