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더워" 내일 폭염특보에 무더위 기승..일부지역 소나기

노현아 2022. 7. 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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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내륙과 북부산지에 연일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강원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내륙 32~34도, 산지(대관령, 태백) 27~28도, 동해안 26~28도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20~24도, 산지(대관령, 태백) 17도, 동해안 21~23도가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영서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에도 바다 안개가 발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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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2일 춘천 봉의초등학교 앞 안개분수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정호

강원내륙과 북부산지에 연일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강원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내륙 32~34도, 산지(대관령, 태백) 27~28도, 동해안 26~28도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20~24도, 산지(대관령, 태백) 17도, 동해안 21~23도가 예상된다.

대기불안정으로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 영서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20㎜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영서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에도 바다 안개가 발생하겠다.

특히 동해안에는 역파도라 불리는 ‘이안류’가 나타나 물놀이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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