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4개 시·군 전역에 폭염주의보..완주 3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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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북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완주 33.5도, 무주 33도, 순창 32.8도, 고창 32.7도, 진안 32.5, 전주 32.4도 등으로 대부분 30도를 웃돌았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 당분간 낮 기온이 32∼33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분 섭취량을 늘리고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피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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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26일 전북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완주 33.5도, 무주 33도, 순창 32.8도, 고창 32.7도, 진안 32.5, 전주 32.4도 등으로 대부분 30도를 웃돌았다.
도내 14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밤까지 5∼20㎜ 소나기도 예보돼 있다.
이처럼 8월 중순까지는 무더운 데다 간혹 비가 내리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 당분간 낮 기온이 32∼33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분 섭취량을 늘리고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피하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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