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자치경찰위, 피서철 동해안 여름경찰관서 격려 방문

박영서 2022. 7. 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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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동해안 여름경찰관서를 찾아 치안 현장을 살피고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여름경찰관서는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를 만들고자 지역별 치안 수요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경포, 망상, 속초, 삼척에서 여름경찰관서를 내달 21일까지 가동한다.

자치경찰위는 동해안 여름 해수욕장 해변 여성 화장실 50곳에 안심 스크린을 설치했으며, 불법 촬영 탐지 카드 2만 개를 제작하는 등 범죄 예방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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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경찰위, 피서철 동해안 여름경찰관서 격려 방문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동해안 여름경찰관서를 찾아 치안 현장을 살피고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여름경찰관서는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를 만들고자 지역별 치안 수요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경포, 망상, 속초, 삼척에서 여름경찰관서를 내달 21일까지 가동한다.

자치경찰위는 동해안 여름 해수욕장 해변 여성 화장실 50곳에 안심 스크린을 설치했으며, 불법 촬영 탐지 카드 2만 개를 제작하는 등 범죄 예방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

송승철 위원장은 "안전한 피서지 조성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경찰관들에게 깊이 감사하며, 피서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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