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1381명 확진..이틀 연속 10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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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81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81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739명을 포함해 59만1009명(격리해제 57만5703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39로 유행을 의미하는 기준치 '1'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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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6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81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81명이다.
전날보다 281명, 일주일전보다 501명 많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동시간 1000명대 확진이다.
전날에는 지난 4월26일(1209명) 이후 약 석달 만에 1000명대로 재진입하기도 했다.
지역별로 청주 302명, 제천 206명, 충주 152명, 음성 148명, 진천 143명, 옥천 101명, 증평 91명, 영동 87명, 괴산 79명, 보은 44명, 단양 28명 등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739명을 포함해 59만1009명(격리해제 57만5703명)으로 늘었다.
격리환자는 위중증 2명을 포함해 1만3186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1만2700명(일반관리군 1만2348명, 집중관리군 352명)이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39로 유행을 의미하는 기준치 '1'을 웃돌았다.
백신접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4차 20만6413명(충북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대비 13%), 3차 110만1150명(〃 69.2%)이 완료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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