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백블' 요청하며 권성동 원내대표를 쫓는 기자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6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가 끝나고 나오자마자 백브리핑을 기다리던 기자들에게 "수고하십니다" 말하고 미소를 짓고 지나갔다.
기자들 목소리에 돌아본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 뭐 아침 발언(에서) 다 해서 (백브리핑) 할 게 없다"고 한마디하고 원내대표실로 향했다.
영상엔 26일 권성동 원내대표가 수고한다는 말 한마디하고 미소 지으며 백브리핑 없이 지나가자 따라가 질문하는 기자들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성동 쫓아간 기자, 경찰 관련 권은희 의원 다른 목소리 물었지만...
[미디어오늘 김용욱 기자]
26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가 끝나고 나오자마자 백브리핑을 기다리던 기자들에게 “수고하십니다” 말하고 미소를 짓고 지나갔다.
그러자 기자들은 “대표님 백블~(백브리핑)” “대표님 백블~(백브리핑)” 이렇게 다급하게 불렀다.
기자들 목소리에 돌아본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 뭐 아침 발언(에서) 다 해서 (백브리핑) 할 게 없다”고 한마디하고 원내대표실로 향했다.
그러자 기자들이 쫓아가면서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그중 한 기자가 “경찰 관련해 당내 권은희 의원 같은 경우는 계속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 당 의견이 좀 정리가 된 거라고 봐야 할까요? 어떻게 보세요?”라고 물었지만 답하지 않았다. 이어 다른 기자가 “KBS 수신료 관련해 가지고는 따로 뭐...?”라고 물었지만 역시 답 없이 원내대표실로 들어갔다.
영상엔 26일 권성동 원내대표가 수고한다는 말 한마디하고 미소 지으며 백브리핑 없이 지나가자 따라가 질문하는 기자들 모습이 담겨 있다.
[미디어오늘 바로가기][미디어오늘 페이스북]
미디어오늘을 지지·격려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Copyrights ⓒ 미디어오늘.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 취임식 참석자, 인수위는 기록조차 안 남겼다 - 미디어오늘
- 민주당 "국힘, TBS 밥줄 끊고 고사시키겠다는 것" - 미디어오늘
- 프랑스 수신료 폐지 흐름, 한국엔 어떤 영향 미칠까 - 미디어오늘
- 또 다시 밑바닥 보여준 인하대 성폭력·사망 사건 보도 - 미디어오늘
- [영상] 집단행동 경찰 비난에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까지 소환한 권성동 - 미디어오늘
- 언론사 창간기념일이니 출입처에서 화분 받아오라고? - 미디어오늘
- ‘내가 틀렸다’ 인정하지 않는 시대에 뉴욕타임스가 보인 ‘파격’ - 미디어오늘
- ‘공매도와 증시 하락은 연관성 없다’는 언론에 대하여 - 미디어오늘
- [아침신문 솎아보기] 행안부장관 쿠데타 발언에 ‘불난 집 기름’ ‘궤변’ - 미디어오늘
- ‘노동보도’는 없고 ‘파업보도’만 있는 우리 언론 - 미디어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