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계속된다..전국 폭염주의보 발효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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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국에 폭염 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기온은 서울 33도 대구 34도, 광주 33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더운 것으로 알려졌다.
'중복(中伏)'이기도 한 오늘 서울 도심의 한 삼계탕 집에는 몸보신 하면서 더위를 달래려는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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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현 인턴 기자 = 26일 전국에 폭염 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기온은 서울 33도 대구 34도, 광주 33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더운 것으로 알려졌다.
'중복(中伏)'이기도 한 오늘 서울 도심의 한 삼계탕 집에는 몸보신 하면서 더위를 달래려는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또 시민들은 공원 분수대나 물놀이장을 찾아 더위를 식히고 그늘을 찾거나 양산이나 선글라스를 이용해 햇빛을 피해보지만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빛과 더운 공기로부터 해방되기엔 역부족이다.
장마 기간이 끝난 후 우리나라는 아열대고기압이 내려오면서 고온 다습한 공기와 강한 햇볕으로 대기 기온이 상승해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다.
대기 기온이 높은 만큼 체내 온도도 급격히 상승하면 일사병, 열사병 같은 온열 질환에 걸리기 쉬워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필요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vlls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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