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윤 충남도의원 "청년-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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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충남도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26일 "충남의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해선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청년들은 전공이나 경력에 맞는 일자리가 부족하고, 임금이나 근로 조건에 맞는 일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충남을 떠나는 반면 기업들은 사람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며 "일자리 미스매치를 조속히 풀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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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관과 청년 참여 TF 구축 필요성 제기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이지윤 충남도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26일 "충남의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해선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남 소재 대학 졸업자가 충남에 취업한 비율은 22.1%, 세종시를 제외하면 지역내 취업률이 전국 최하위”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청년들은 전공이나 경력에 맞는 일자리가 부족하고, 임금이나 근로 조건에 맞는 일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충남을 떠나는 반면 기업들은 사람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며 “일자리 미스매치를 조속히 풀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충남도 민선8기 100일 중점 과제로 담은 충남 소재 기업과 대학의 상생협력 체제 구축안에는 특정산업과 대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청년 일자리는 중소기업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만큼 종합적이고 장기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산·학·연·관’과 청년이 참여하는 TF의 조속한 구축, 대학과 기업이 참여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취업 특화 프로그램 구상을 제안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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