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자·농해수·정보위·민생특위 간사 선출..정상가동 시동

김유승 기자 2022. 7. 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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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일 만에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친 국회는 26일 3개 상임위원회와 1개 특별위원회 간사 선임을 마치며 '국회 정상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정보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간사를 선임했다.

민생경제안전특위도 오전 10시30분 전체회의에서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과 김성환 민주당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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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2.7.2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김유승 기자 = 54일 만에 후반기 원 구성을 마친 국회는 26일 3개 상임위원회와 1개 특별위원회 간사 선임을 마치며 '국회 정상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국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정보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간사를 선임했다.

산자위는 이날 오전 10시쯤 가장 먼저 전체회의를 열고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과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여야 간사로 임명했다.

민생경제안전특위도 오전 10시30분 전체회의에서 류성걸 국민의힘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과 김성환 민주당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이날 오후 농해수위와 정보위도 전체회의를 열고 간사 선임을 마쳤다. 농해수위는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과 김승남 민주당 의원을, 정보위는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윤건영 민주당 의원을 각각 간사로 선출했다.

전날(25일) 법제사법위원회는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과 기동민 민주당 의원을 여야 간사로 선임했다.

k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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