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새단장..간편 주문 등 접근성 높여

여운창 2022. 7. 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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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jnmall.kr)의 누리집을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디자인 등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남도장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흐름에 맞춰 농어가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해 매출을 극대화하고, 소비자에게는 가치소비에 대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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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장터 [전남도 제공]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jnmall.kr)의 누리집을 소비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디자인 등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도장터는 농어민과 소상공인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전남도가 구축,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선불식 충전 결제방식 확산 영향에 따른 온라인 쇼핑몰 수요 급증 등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최신 흐름에 맞춰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쇼핑몰로 새 단장 했다.

누리집은 소비자의 이용이 편리하도록 보다 직관적으로 바꿨다.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쉽게 찾아 구매하도록 사용자 중심 디자인을 적용했고, 간편 주문·제로페이·온누리상품권 등 결제 시스템을 적용했다.

향후 도내 시군 지역화폐 결제도 가능하도록 보완할 계획이다.

새 단장을 기념해 오는 8월 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남도장터 전 품목 최대 40% 할인, 20% 할인 혜택 '농할쿠폰' 지급, 전복 온라인 30% 할인, 보양식 기획전 등을 마련했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남도장터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흐름에 맞춰 농어가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해 매출을 극대화하고, 소비자에게는 가치소비에 대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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