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소공연장-문화예술인 연계 '클래식다방' 10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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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민간 소공연장과 문화예술인을 연결해 지원하는 '클래식다방'을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반포대로에서 예술의전당에 이르는 '서리풀악기거리' 내 소공연장을 활성화하고 예술인들의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침체한 공연장과 음악 문화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구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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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민간 소공연장과 문화예술인을 연결해 지원하는 '클래식다방'을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반포대로에서 예술의전당에 이르는 '서리풀악기거리' 내 소공연장을 활성화하고 예술인들의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2019년 시작해 지금까지 총 300여 명의 예술인이 95회 콘서트를 열었다.
올해는 98명이 참여하며 16일 열린 콘서트를 포함해 총 25회 공연을 진행한다. 신청곡과 사연을 받는 '희망곡과 함께하는 살롱음악회', 서양악기와 국악기의 연주를 감상하는 'Heritage of korea-풍류', 익숙한 영화음악을 주제로 열리는 '캔들라이트 영화음악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다.
대체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콘서트는 유료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내 안내페이지(seocho.go.kr/site/seocho/ex/bbs/List.do?cbIdx=38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침체한 공연장과 음악 문화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구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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