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서구, 폐수 무단방류 등 59곳 적발

홍현기 2022. 7. 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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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는 환경법 위반 업체 59곳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구 가좌동에 있는 모 화장품 제조업체는 전문업체에 폐수 처리를 위탁하겠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위탁 처리 없이 폐수를 무단 방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석남동에 있는 모 식품제조업체는 정화시설을 거치지 않고 하루 2만ℓ 이상의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했다가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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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청 [인천시 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시 서구는 환경법 위반 업체 59곳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서구 가좌동에 있는 모 화장품 제조업체는 전문업체에 폐수 처리를 위탁하겠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위탁 처리 없이 폐수를 무단 방류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석남동에 있는 모 식품제조업체는 정화시설을 거치지 않고 하루 2만ℓ 이상의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했다가 적발됐다.

인천항만공사-수협은행 업무협약 [인천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항만공사-수협은행, ESG 공동실천 업무협약 체결

(인천=연합뉴스) 인천항만공사(IPA)는 수협은행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동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IPA는 10억원 규모의 특별 재원을 마련해 수협은행의 ESG 기업예금 상품에 가입하고, 향후 발생하는 이자 전액을 인천지역 해양환경보전 사업에 활용한다.

두 기관은 또 해양정화·사회공헌 활동과 해양수산 분야 중소기업 지원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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