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작년엔 5천원이었는데..코로나 검사비 5만원에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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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재유행이 당초 정부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9327명으로 10만명에 근접했다.
━Q. 작년에 5000원으로 검사 받았는데...검사비 5만원으로 올랐나요 ━무증상자나 확진자와 접촉 이력 없는 사람이 동네 병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을 때는 진료비 전액을 본인 부담해야 한다.
동거인은 확진자가 검사한 후 3일 이내에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동네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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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재유행이 당초 정부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9327명으로 10만명에 근접했다. 신규 확진자 뿐 아니라 재감염자도 늘어나는 추세다.
주춤했던 유행으로 방역 대책에 일부 변화가 생기면서 코로나19 검사 방법과 비용, 접촉자 격리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 방역 당국의 지침을 토대로 주요 궁금증을 정리했다.
우선순위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자, 동거인이 확진된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관련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를 받은 사람이다. 대상자는 증빙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자가검사키트로 양성이 나온 사람은 키트를 갖고 방문하면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PCR 검사 대상자가 아닌데 증상이 있는 사람은 동네 병원에서 5000원으로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를 받아야 한다.
동거인은 확진자가 검사한 후 3일 이내에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동네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결과가 음성이어도 10일 동안 수동감시 대상자다. 수동감시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등 보건소의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따르는 것이다.
원칙적으로 모든 확진자는 재택치료가 기본이다. 60세 이상 고연령층,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집중관리군이다. 보건당국은 집중관리군에 대해 1일1회 전화로 모니터링을 한다. 집중관리군은 진료지원앱에 매일 건강 정보를 스스로 입력해야 한다.
집중관리군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은 일반관리군이다. 재택치료를 하면서 본인의 건강상태를 관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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