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후반기 원구성 '지각'..국회에 쌓인 상임위 축하 난 '로켓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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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제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에 합의하면서 상임위원회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26일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입구에는 상임위원회 관련 단체가 의원들에게 보낸 축하 난이 가득히 쌓여 있다.
여야는 전반기 국회 임기 종료 후 54일 만에 가까스로 원구성에 합의,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11대7 비율로 선출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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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여야가 제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에 합의하면서 상임위원회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26일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입구에는 상임위원회 관련 단체가 의원들에게 보낸 축하 난이 가득히 쌓여 있다. 의원회관에서 택배 물품을 담당하는 한 직원은 "월요일부터 하루에 500여 개 이상의 축하 난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여야는 전반기 국회 임기 종료 후 54일 만에 가까스로 원구성에 합의,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11대7 비율로 선출을 마쳤다.
합의로 후반기 국회는 문을 열게 됐지만, 각 상임위별 쟁점 현안을 둘러싼 여야 간 대치 전선이 명확하게 드러나면서 전운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2expul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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