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사 간판 제막
박계교 기자 2022. 7. 26. 14:06
열린 청사 민선8기 기념
[홍성]홍성군은 26일 군청사 정문에서 간판 제막식을 했다.
제막식은 기존에 홍성군청 명패가 달려있던 군청사 정문 문주를 철거함에 따라 새롭게 새워진 홍성군과 의회를 상징하는 입구 간판을 기념하고, 열린 청사로 발돋움하는 민선 8기를 기념하기 위한 것. 기존의 문주는 현대식 화강석 기둥으로 제작돼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홍주아문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과 문주 간 거리가 좁아 양방향 차량 교행이 불가능하고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철거됐다. 군은 지난 주 철거공사를 마무리했고, 더불어 청사 내 주차장의 노후화된 아스콘을 덧씌우는 정비를 완료해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소통과 열린 청사로 탈바꿈했다.
이용록 군수는 "군청사는 어려운 장소가 아니라 군민 누구라도 마음 편히 다가올 수 있는 열린 공간이어야 한다"며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 따뜻한 동행을 위해 열린 군청사로 군민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뉴스 즉설]국민의힘 의원 30명은 고민 중…세 번째 '김건희 특검' 이탈표는? - 대전일보
- 대통령실 "대통령 관저, 스크린 골프장 등 호화시설 없다" - 대전일보
- "2000조 원은 '껌값'"…러시아, 구글에 200구(溝) 달러 벌금 - 대전일보
- "잘못했습니다"…'흑백요리사' 유비빔, 돌연 폐업 이유는 - 대전일보
- 정부, ICBM 발사에 "北 개인 11명·기관 4개 대북독자제재" - 대전일보
- 尹 대통령 지지율 20%도 '붕괴'…19%로 취임 후 역대 최저 - 대전일보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법률적 문제 없다…상황 지켜봐야" - 대전일보
- 서해선 복선전철, 18년 기다림 끝에 개통...내일부터 본격 가동 - 대전일보
- 한미, 한반도 문제 논의…"北 러 파병 동향 및 전쟁 투입 공유" - 대전일보
- 서해안 철도 교통시대 개막… 서해·장항선·평택선 동시 개통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