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감 27일 호주 방문..글로벌 현장학습 등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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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교육감이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과 국제교육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호주 브리즈번시와 시드니를 방문한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호주방문은 3년 만에 재개되는 호주 대상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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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과 국제교육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호주 브리즈번시와 시드니를 방문한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호주방문은 3년 만에 재개되는 호주 대상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 교육감은 방문기간 동안 호주 현장학습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ΔTAFE Queensland(브리즈번시 직업교육기관) ΔTAFE NSW(시드니 직업교육기관) ΔMAIHOM FOODS(현지 기업)와 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현지 법무법인과의 협약을 통해 현장실습 학생들의 법무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밖에 아드리안 슈리너 브리즈번 시장 등을 만나 우리 학생들의 국외 취업 기회 확대 및 활성화 방안도 논의한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2012년부터 8년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브리즈번시에서 실시해 왔다.
코로나 19상황으로 2년간 중단됐다가 이번에 재개해 9월28일~11월30일 3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호주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km50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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