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확진자 전월보다 3배 이상 폭증..방역홍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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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강원 태백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달보다 3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태백시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 한 달간 태백시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72명과 비교해 3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코로나19 재 유행에 대비, 방역수칙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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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삽지로 방역 홍보문 8000부 배부 등 방침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이달 들어 강원 태백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달보다 3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감염 재유행에 대비한 일상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6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태백시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 한 달간 태백시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72명과 비교해 3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지난달 2.4명이던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이달에는 10.24명으로 늘어난 셈이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코로나19 재 유행에 대비, 방역수칙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신문 삽지를 통한 방역 수칙 안내문 8000부 배부와 시 홈페이지 등에 방역포스터 게재 등 자율방역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나설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모든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손씻기 및 손위생 관리 철저, 코로나19 예방접종 권고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들이 방역수칙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며 “50세 이상 연령층 등 접종 대상에 해당하면 4차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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