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병원 문턱 낮고, 장비 좋지만 의료인력은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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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이 병원을 찾는 횟수가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병원들은 MRI나 CT 같은 장비들도 OECD 국가 평균보다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의사나 간호사 등 의료인력은 OECD 평균보다 적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민 1인당 연간 외래 진료 횟수는 14.7회로 OECD 평균 5.9회의 2배를 훌쩍 넘으며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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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이 병원을 찾는 횟수가 OECD 국가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 병원들은 MRI나 CT 같은 장비들도 OECD 국가 평균보다 많이 보유하고 있지만, 의사나 간호사 등 의료인력은 OECD 평균보다 적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OECD 보건통계'의 주요 지표별 현황을 분석, 공표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민 1인당 연간 외래 진료 횟수는 14.7회로 OECD 평균 5.9회의 2배를 훌쩍 넘으며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병원의 병상은 인구 천 명당 12.7개로 OECD 평균 4.3개의 2.9배를 웃돌았고 자기공명영상장치 MRI나 컴퓨터단층촬영 CT 등 병원 장비 보유 수준도 OECD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그러나 의사는 인구 천 명당 2.5명, 간호사는 8.4명으로 각각 OECD 평균 3.7명과 9.7명에 비해 뒤처지며 하위권에 속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3.5년으로 OECD 평균 80.5년보다 3년 길었고 회피 가능 사망률도 10만 명당 147명으로 OECD 평균보다 낮았습니다.
YTN 기정훈 (pro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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