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당대표 예비경선 여론조사 시작..28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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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예비경선(컷오프)에 반영되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 26일 시작됐다.
당대표 컷오프는 중앙위원회 투표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결정된다.
오는 28일 열리는 민주당 예비경선(컷오프)의 국민 여론조사 30%는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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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앙위 70%·여론조사 30%…8명 중 3명으로 압축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예비경선(컷오프)에 반영되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 26일 시작됐다. 여론조사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당대표 컷오프는 중앙위원회 투표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결정된다.
당대표 후보로는 박용진·김민석·이동학·이재명·강훈식·강병원·박주민·설훈 등 총 8명이 출마했다. 본경선에 오를 후보는 컷오프를 통해 3명으로 압축된다.
공표된 여론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압도하는 모양새다. 이런 경향은 민주당 지지층으로 한정했을 경우 더욱 커진다.
전날 나온 TBS 의뢰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민주당 차기 당대표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42.7%, 박용진 14.0%, 박주민 4.7%, 설훈 4.2%, 김민석 3.6%, 강훈식 1.7%, 강병원 1.4%, 이동학 1.1%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420명)으로 한정하면, 이재명 지지율이 74.0%에 달했고, 박용진이 6.5%로 뒤를 이었다. 박주민 5.4%, 김민석 3.0%, 설훈 2.2%, 강병원 1.1%, 강훈식 0.9%, 이동학 0.2% 등 나머지 주자들은 오차범위 내 한자릿수 지지율에 그쳤다.
무당층(187명)에서도 이재명 32.7%, 박용진 10.6%, 박주민 4.9%, 설훈 4.8% 등 순이었다. 오는 28일 열리는 민주당 예비경선(컷오프)의 국민 여론조사 30%는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22~23일 실시.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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