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파 빠른 'BA.5' 변이 검출률 66.7%..재감염률 5%

민영규 2022. 7. 26.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66.7%가 오미크론 하위 변이로 전파력과 면역 회피성이 강한 'BA.5'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26일 브리핑에서 "7월 둘째 주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BA.5 변이 검출률은 66.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66.7%가 오미크론 하위 변이로 전파력과 면역 회피성이 강한 'BA.5'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26일 브리핑에서 "7월 둘째 주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BA.5 변이 검출률은 66.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파력이 더 강한 코로나19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는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 단장은 또 지난주(7월 17∼23일)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4.98%인 1천292명이 코로나19에 재감염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재감염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부산지역 누적 재감염 사례는 4천657건으로 집계됐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