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 검출률 56.3%..전주 비 4.3%p↑(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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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7월17일~23일) 오미크론형 변이 검출률이 국내감염 및 해외유입 사례 모두 100.0%인 가운데 오미크론 세부계통인 BA.5의 검출이 56.3%로 확인됐다.
오미크론 세부 변이인 BA.5는 국내감염의 경우 7월2주 47.2%였다가 이번 7월3주 49.1%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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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지난주(7월17일~23일) 오미크론형 변이 검출률이 국내감염 및 해외유입 사례 모두 100.0%인 가운데 오미크론 세부계통인 BA.5의 검출이 56.3%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은 26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열고 오미크론 세부계통 검출률 분석 결과, BA.2.3은 7.7%(-10.1%), BA.2는 6.5%(-2.2%), BA.5는 56.3 %(+4.3%)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는 국내에서 12월5주 4.0% → 1월3주 50.3% → 2월3주 98.9% → 7월3주 100.0%가 됐다.
오미크론 세부 변이인 BA.5는 국내감염의 경우 7월2주 47.2%였다가 이번 7월3주 49.1%로 증가했다. BA.5의 해외유입은 62.9%에서 73.3%로 증가했다. 둘을 합쳐 BA.5는 전주 대비 4.3%p 오른 56.3%가 됐다.
확진 건수로는 오미크론 BA.2.12.1는 57건(국내 27건, 해외유입 30건), BA.4 60건(국내 26건, 해외유입 34건), BA.5 697건(국내 686건, 해외유입 272건), BA.2.75 3건(국내 3건, 해외유입 1건)이 추가로 검출됐다.
이로써 변이별 누적 확진자는 BA.2.12.1 566건, BA.4 209건, BA.5 1,779건, BA.2.75 4건이 됐다.
ungaung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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