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尹 정부 경찰장악 규탄.."진정 국기문란은 尹 정부" [TF사진관]

남윤호 2022. 7. 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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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 등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윤석열 정권 경찰장악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홍근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경찰장악 저지대책단,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실 앞에서 '경찰장악 중단'을 촉구하며 대국민 사과 요청 서한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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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 등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윤석열 정권 경찰장악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원내지도부 등이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윤석열 정권 경찰장악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홍근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경찰장악 저지대책단,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실 앞에서 '경찰장악 중단'을 촉구하며 대국민 사과 요청 서한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 윤 대통령이 출근길에 경찰들의 집단적인 목소리를 놓고 국가 기강 문란이라고 했던데 진정 국기문란을 일으키는 사람이 누구냐. 윤석열 정부 아니냐"며 "대통령이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했으면 이런 상황이 왔겠느냐"고 발언했다.

또 "경찰들이 12.12 하나회 쿠데타 같은 발상을 하는 게 아니라 대통령 측근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야말로 정말 행정 쿠데타 같은 발상을 보여주고 있다"며" (시행령도) 보통 40일 입법 예고 기간을 갖는데 4일 만에 전광석화 같이, 전쟁 치르듯 경찰국을 신설하고 있다. 무엇이 두려운 것이냐"고 비판했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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