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만3107명 신규 확진..103일 만에 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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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3107명 발생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 수는 전일보다 2만3107명 늘어난 389만1336명이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전날 5967명으로 일주일 만에 1만명을 밑돌았으나, 주말 효과가 상쇄되며 다시 2만명대로 증가했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2만3075명으로 현재 7만5546명이 재택치료 중이며 누적 인원은 350만73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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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3107명 발생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 수는 전일보다 2만3107명 늘어난 389만1336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 수는 하루 사이 1명 추가돼 누적 4944명이 됐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전날 5967명으로 일주일 만에 1만명을 밑돌았으나, 주말 효과가 상쇄되며 다시 2만명대로 증가했다.
지난 13일 2만4970명 이후 103일 만에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일주일 전인 지난 18일 1만8032명과 비교해 1.3배로 늘었다.
이날 병상 현황을 보면 총 623병상 중 341병상이 남아 가동률은 45.3%다. 중증환자 전담병상의 경우 135병상 중 94병상이 남아 30.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준-중환자병상은 220병상 중 84병상이 남아 가동률이 61.8%로 집계됐다. 감염병전담병원 가동률은 39.2%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2만3075명으로 현재 7만5546명이 재택치료 중이며 누적 인원은 350만7383명이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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