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불법조업 감시' 국제옵서버 모집..올해 15명 선발

차민지 2022. 7. 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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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자원공단은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우리나라 원양어선에 승선해 불법조업을 감시·감독하고, 과학조사를 하는 '국제옵서버'(Observer)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만 21세 이상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전문대학 이상에서 수산 및 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영어 의사소통과 선박 승선이 가능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해수부와 수산자원공단은 최근의 국제옵서버 의무승선율 확대 추세에 발맞춰 올해는 총 15명의 국제옵서버를 모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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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자원공단은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우리나라 원양어선에 승선해 불법조업을 감시·감독하고, 과학조사를 하는 '국제옵서버'(Observer)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만 21세 이상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전문대학 이상에서 수산 및 관련 학문을 전공하고 영어 의사소통과 선박 승선이 가능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 수산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수산 관련 국가 기술 자격증을 취득했거나 어업에 1년 이상 종사한 사람도 신청할 수 있다.

해수부와 수산자원공단은 최근의 국제옵서버 의무승선율 확대 추세에 발맞춰 올해는 총 15명의 국제옵서버를 모집하기로 했다.

희망자는 8월 10일 오후 5시까지 수산자원공단에 우편으로 신청서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국제옵서버는 1회 승선 시 약 3~6개월간 근무하며 하루 210달러의 보수를 받게 된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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