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KBS 수신료 분리징수안 강력 추진..전기요금에서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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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언론노조가 장악한 KBS 편파방송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수신료 분리징수안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박 의원은 "수십년간 KBS는 수신료를 걷기 위해 전기를 볼모로 국민들에게 강제징수하고 있다"면서 "방만 경영과 민노총 언론노조가 장악한 KBS보도 편파성을 해결하기 위해선 수신료 분리징수방안등을 포함해 근본적인 논의시작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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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요금 관련 결정있을 것..다양한 요금제로 선택폭 넓혀야"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김유승 기자 = 국민의힘은 "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언론노조가 장악한 KBS 편파방송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수신료 분리징수안을 강력히 추진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KBS 편파방송은 공영방송으로서의 본분을 다하지 못한 채 국민의 수신료를 도둑질하는것과 다름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수십년간 KBS는 수신료를 걷기 위해 전기를 볼모로 국민들에게 강제징수하고 있다"면서 "방만 경영과 민노총 언론노조가 장악한 KBS보도 편파성을 해결하기 위해선 수신료 분리징수방안등을 포함해 근본적인 논의시작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늦기 전에 KBS 수신료를 전기요금에서 분리하는 TV 수신료 분리 징수안에 대해 구체적 논의를 통해 공영방송을 시민에게 돌려줄 방안을 찾아야한다"고 했다.
과방위의 윤두현 의원은 "여론은 방만경영, 정치편향 시비로 국민의 불신받고 있는 공영방송 수신료는 안된다는 수준을 넘어, 분리징수를 통한 자율납부 또는 폐지까지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이 강하다"고 했다.
또 윤 의원은 "조금 있으면 이동통신요금 관련해서 어떠한 결정이 있을 것"이라며 "이동통신요금도 시장경제원칙에 맞게 소비자 선택이 자기 의지대로 될 수 있는 선택폭이 넓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5G 중간요금제 가입자의 눈높이에 맞지 않아 가입자가 늘지 않는다는 보도도 있다. 5G 요금이 지나치게 고가로 설계돼 그렇다는 게 보도 내용이다. 이것도 소비자 선택이 자유롭게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요금제를 통해 소비자 주권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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