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5일 5363명 확진..97일만에 5000명대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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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7일만에 5000명대로 올라섰다.
인천시는 지난 25일 536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13만7061명으로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일요일이었던 전날(24일, 1948명) 주춤했던 증가세는 하루만에 반등했다.
24일 확진자는 지난 17일(1944명)보다 4명 증가하는데 그치면서 증가세가 잠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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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7일만에 5000명대로 올라섰다. 지난 일요일 주춤했던 증가세가 다시 이어지는 모습이다.
인천시는 지난 25일 536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13만7061명으로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일주일 전(18일) 4238명에 비해 1125명 증가한 수치다. 또 지난 4월19일(5435명) 이후 97일만에 최고치이자 5000명대 기록이다.
이로써 일요일이었던 전날(24일, 1948명) 주춤했던 증가세는 하루만에 반등했다. 24일 확진자는 지난 17일(1944명)보다 4명 증가하는데 그치면서 증가세가 잠시 멈췄다.
신규 확진자 중 5273명은 국내에서 발생했으며 나머지 90명은 해외유입이다.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고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 2만5831명, 집중관리군 500명 등 2만6331명이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 16.5%, 준중환자병상 29.5%, 일반병상 26.4%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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