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5천463명 확진, 3개월 만에 다시 5천명대..재확산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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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5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5천463명이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
'주말 효과'로 1천명대로 줄어든 전날보다 3천516명이 폭증했다.
5천명대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25일 5천180명 이후 3개월 만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5만6천380명(입원 41명, 재택치료 2만5천140명, 퇴원 112만9천93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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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5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5천463명이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입국이 26명이고 나머지는 지역감염이다.
'주말 효과'로 1천명대로 줄어든 전날보다 3천516명이 폭증했다.
5천명대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25일 5천180명 이후 3개월 만이다.
시·군별로 창원 2천128명, 김해 935명, 양산 599명, 진주 434명, 거제 420명, 사천 193명, 밀양 159명, 통영 95명, 거창 69명, 합천 61명, 함안 60명, 함양 58명, 고성 57명, 남해 52명, 창녕 49명, 하동 44명, 산청 27명, 의령 23명이다.
치료 중인 40대와 60대 환자 각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266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6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의 0.02%다.
26일 오전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3.1%, 4차 백신 접종률은 10.9%를 기록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15만6천380명(입원 41명, 재택치료 2만5천140명, 퇴원 112만9천933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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