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경찰국 신설 위법 합리적 이유 대면 즉시 수정"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오전 국무회의 참석 차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2.07.26.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우조선해양 파업 현장에 경찰특공대 투입 검토를 지시한 것에 대해 "브레인스토밍 형식으로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우조선해양 파업 현장에 경찰특공대 투입 검토를 지시했다는 취지의 언론 보도에 대해 "시위가 벌어진 장소가 대단히 위험한 장소고, 경찰 스스로가 한 번도 이런 류의 작전을 해본 적 없다고 이야기한다"며 "발생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모든 대응 가능 방법을 브레인스토밍 형식으로 이야기 한 것"이라고 답했다.

경찰국 신설 등을 놓고 경찰 반발이 확산하는 것에 대해선 "기존 잘못됐던 관행을 법에 맞춰 합리적으로 바꾸는 것인데, 경찰들이 집단행동하는 것은 합리적 명분이 없다"며 "합리적 명분이나 경찰국 신설이 위법하다는 점에 합리적 이유를 단 하나라도 댄다면 즉시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오전 국무회의 참석 차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2.07.26.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오전 국무회의 참석 차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2022.07.26.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오전 국무회의 참석 차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07.26.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오전 국무회의 참석 차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07.26. dahora8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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