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경기 침체 · 코로나 대응 집중

엄민재 기자 2022. 7. 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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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26일) 본회의를 열어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여야는 한덕수 국무총리는 물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경제부처 장관을 대상으로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에 따른 민생위기와 경기침체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 질의할 예정입니다.

국회는 내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질의를 끝으로 사흘간 이어진 윤석열 정부 첫 대정부질문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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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26일) 본회의를 열어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여야는 한덕수 국무총리는 물론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경제부처 장관을 대상으로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高)'에 따른 민생위기와 경기침체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 질의할 예정입니다.

또 법인세 인하, 부동산 다주택자 중과세율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윤석열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을 두고 야당 의원들의 공세가 예상됩니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 가계부채 문제 등도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임이자 조명희 한무경 최승재 의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신동근 김한정 김경협 이성만 오기형 홍성국 의원, 정의당에서 배진교 의원이 질의자로 나옵니다.

국회는 내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질의를 끝으로 사흘간 이어진 윤석열 정부 첫 대정부질문을 마무리합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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