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중복, 광주·전남 폭염주의보..내륙 오후 소나기
KBS 지역국 2022. 7. 26. 08:40
[KBS 광주]중복인 오늘도 무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어제 일부 도서 지역을 제외한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는데요,
오늘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들이 많겠습니다.
보양식 드시면서 건강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 지역은 소나기가 내리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될 수 있겠고요,
5~40mm가 예상됩니다.
오늘 가끔 구름 많겠고요,
아침까지 전남 일부 지역으로는 안개가 짙겠습니다.
가시거리가 1km 이하로 짧아진 곳들 있으니까요,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광주 24도에서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 33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28도, 곡성과 구례 33도로 후텁지근하겠고요,
목포의 한낮 기온 30도, 영암과 무안 32도까지 오르겠고, 해안 지역은 오늘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7도~31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되겠고요,
토요일에도 소나기 예보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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