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르면 금주 원숭이두창 비상사태 선포 검토

김용철 기자 2022. 7. 26.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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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원숭이두창에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5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백악관과 보건 당국은 확산 추세인 원숭이두창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 공중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별도의 백악관 조정관을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3일 원숭이두창에 대해 전격적으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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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원숭이두창에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5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백악관과 보건 당국은 확산 추세인 원숭이두창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 공중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별도의 백악관 조정관을 임명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23일 원숭이두창에 대해 전격적으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한 데 따른 것입니다.

PHEIC는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계 선언입니다.

PHEIC가 선언되면 WHO가 질병 억제를 위한 연구와 자금 지원, 국제적 보건 조치 등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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