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MIKTA' 5국 협의체에 여성 취업·교육정책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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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26일 믹타(MIKTA) 여성·가족 담당 장관 화상회의에서 정책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믹타는 우리나라와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등 5개 중견국 협의체로, 지난 2020년 첫 여성·가족 담당 장관 화상화의를 열었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믹타 5개국 여성·가족 담당 기관의 장관급 고위 인사가 모두 참여해 여성과 여아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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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믹타 5개국 여성·가족 담당 기관 장관급 회의
여성·여아 경제적 역량 강화 정책 방안 모색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는 26일 믹타(MIKTA) 여성·가족 담당 장관 화상회의에서 정책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믹타는 우리나라와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등 5개 중견국 협의체로, 지난 2020년 첫 여성·가족 담당 장관 화상화의를 열었다.
이번 화상회의에는 믹타 5개국 여성·가족 담당 기관의 장관급 고위 인사가 모두 참여해 여성과 여아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한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그간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 온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 및 여성 기업·창업 활성화 지원 정책, 여성과학기술인 및 여성산업인력 육성을 위한 노력과 함께 향후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먼저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 남성 육아휴직 촉진 및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지원 등 일·가정 균형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정책적 노력을 설명한다.
또한 여성창업경진대회 개최, 여성기업주간 운영 등 여성 기업·창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함께 여학생들이 과학과 산업기술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및 상담 프로그램(멘토링) 운영, 경력단절 여성과학자 지원 정책 사례 등에 대해서도 공유한다.
이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에 대응한 여성인력 양성·활용 방안 마련 계획, 경력단절 예방기능 강화 및 산업 기술·이공계 분야 여성인력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 또한 지속할 계획임을 알린다.
김 장관은 "이번 회의가 국제 사회의 여성과 여아의 경제적 역량 강화 의제를 선도하는 중요한 회의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참여국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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