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노르트 스트림 가스관 터빈 추가로 가동 중단..운송량 20%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발트해 해저를 통해 독일로 연결되는 '노르트 스트림-1' 가스관의 터빈 또 하나를 가동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은 보도문을 통해 "정기 수리까지의 가동 기한이 끝남에 따라 가스관 터빈 엔진 또 하나의 가동을 멈춘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루 3천300만㎥의 운송량은 노르트 스트림-1 가스관 전체 용량의 20%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발트해 해저를 통해 독일로 연결되는 '노르트 스트림-1' 가스관의 터빈 또 하나를 가동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은 보도문을 통해 "정기 수리까지의 가동 기한이 끝남에 따라 가스관 터빈 엔진 또 하나의 가동을 멈춘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모스크바 시간 기준 27일 오전 7시부터 포르토바야 가압기지의 하루 가스운송량이 현재의 2분의 1인 하루 3천300만㎥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하루 3천300만㎥의 운송량은 노르트 스트림-1 가스관 전체 용량의 20%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간첩' 누명 50년, 숨진 다음날…“불법구금” 재심 결정
- 또 자녀 숨지게 한 후 극단 선택…“최악의 아동학대”
- “이걸로 식당 못 가요” 고물가에 편의점 찾는 결식아동
- 이젠 '킥보드 셔틀'…“허술한 결제 탓에 생긴 학폭”
- 피겨여왕은 '10월의 신부'…성악가와 결혼
- “왜 반역행위냐” 격해지는 반발…경찰청 앞 근조화환
- 경찰 집단행동 두고 여야정 격돌…'배후세력' 언급도
- '오토 폴딩' 기능에 손가락 절단된 17개월 아기…유모차 회사의 대응은
- “강 깨끗하다”며 마시는 퍼포먼스…인도 정치인 병원행
- 최고 갑부들의 잘못된 만남…“머스크, 구글 창업자 아내와 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