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노르트 스트림 가스관 터빈 추가로 가동 중단..운송량 20%로"

김정우 기자 2022. 7. 2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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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발트해 해저를 통해 독일로 연결되는 '노르트 스트림-1' 가스관의 터빈 또 하나를 가동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은 보도문을 통해 "정기 수리까지의 가동 기한이 끝남에 따라 가스관 터빈 엔진 또 하나의 가동을 멈춘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루 3천300만㎥의 운송량은 노르트 스트림-1 가스관 전체 용량의 20%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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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발트해 해저를 통해 독일로 연결되는 '노르트 스트림-1' 가스관의 터빈 또 하나를 가동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은 보도문을 통해 "정기 수리까지의 가동 기한이 끝남에 따라 가스관 터빈 엔진 또 하나의 가동을 멈춘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모스크바 시간 기준 27일 오전 7시부터 포르토바야 가압기지의 하루 가스운송량이 현재의 2분의 1인 하루 3천300만㎥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하루 3천300만㎥의 운송량은 노르트 스트림-1 가스관 전체 용량의 20%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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