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연준 금리정책에 '엇갈린 관측'..증시 전망도 '안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월스트리트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정책을 놓고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투자전략팀은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더라도 연준이 긴축 정책을 중단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너무 이른 감이 있다고 진단하고, 주식시장이 바닥을 찾기 전까지 더욱 하락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정책을 놓고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제너럴리 인베스트먼트의 파올로 장에리 선임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주 연준 회의 이후 금리 인상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프리스의 션 다비 전략가는 "경기 둔화가 심화하고 있지만 올 하반기는 긴축 통화정책으로 인한 주식시장의 압박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뉴스를 도배했던 '경기 침체'와 '초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와 달리 '피봇(회전)'은 아직 비슷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미국의 일드 곡선과 연준의 선물 곡선이 일치한다면 긴축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금리 인상에 따른 역풍이 다소 잠잠해질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연아, 10월 결혼…'5세 연하' 예비신랑 고우림은 누구 - 머니투데이
- "김연아 남편 알고 있다…올해 결혼" 5개월 전 '성지 글' 재조명 - 머니투데이
- '돌싱녀' 이소라 "딸 3명 있어…전남편이 키운다" 눈물로 고백 - 머니투데이
- 이혜영, '두번째 혼인신고' 미뤘지만…"골프장 할인 때문에 신고" - 머니투데이
- 허경환 母, '600억 CEO' 아들 자랑…"'돈 미친듯 쓰고파' 문자해" - 머니투데이
- "어머니 지명수배 때문에…" 한소희, 1994년생 아니었다 - 머니투데이
- '강남역 8중 추돌' 무면허 운전자, 신경안정제 복용 정황(종합) - 머니투데이
- 장계현, 길에서 본 여성과 외도…"어느날 아내와 거실에"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박수홍♥김다예 "접종 안 했는데 신생아 얼굴 만지고" 우려 - 머니투데이
- "대선 후 폭력 사태 대비"…워싱턴 주 방위군 '대기 태세' 돌입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