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초선이 본 제주도정 과제..새 시선으로 대안 찾기
[KBS 제주] [앵커]
젊은 초선의 대거 입성으로 관심을 받는 제12대 제주도의회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오영훈 도정으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았고, 이젠 역대 최대 규모의 추경안에 대한 심사에도 착수했는데요.
특히 청년정책 등 새로운 시선으로 도정 정책을 짚어보는 초선 의원의 활동도 눈에 띄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대담에선 이와 관련해 청년 도의원이죠.
한권 의원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도의회 처음 입성하셨죠.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12대 도의회 개원부터 지금까지 이달 들어 임시회만 3번째 열렸죠.
바쁜 일정을 보내고 계신 데, 도의원 활동 직접 해보시니 어떻습니까?
[앵커]
지금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이시죠?
지난 임시회 때 제주도로부터 업무보고도 받으셨는데, 현안들이 많던가요?
[앵커]
좀 세부적으로 여쭙습니다.
의원께서 공기관 대행 사업과 관련한 문제를 제기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죠?
[앵커]
그렇다면 대안은 있을까요?
[앵커]
제주도 측의 반응도 궁금한데요?
[앵커]
최근 관심받는 이슈가 청년정책이죠.
특히 이번 도의회엔 20대부터 40대까지 보다 젊어졌다는 평도 있는데, 청년정책이 많이 거론됐나요?
[앵커]
관련해 의원께서 청년자율예산제도 도입을 제안했죠?
설명 부탁드립니다.
[앵커]
행정자치위원이니 여쭙습니다.
오영훈 도정 공약 중의 하나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이죠.
이와 관련해 상임위에서 같은 당 도지사의 공약임에도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이 나왔어요.
도의회를 일명 패싱하느냐까지, 어떤 이유에서이죠?
[앵커]
그렇다면 의원께선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관련해 어떤 논의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앵커]
지역구가 건입동이죠.
아무래도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고민도 크실 거라 생각이 드는데, 마침 현 도정이 '15분 도시'를 정책 과제로 내놨습니다.
내 집에서 15분 안에 생활 편의 시설을 이용하도록 한다는 건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앵커]
의원께선 현재 예결위원입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제주도 추경안에 대해 심사를 하시잖아요.
미리 자료도 검토하셨을 테고, 좀 깊이 들여다봐야겠다는 사안이 있습니까?
[앵커]
이번에 4·3 특별위원회 위원장도 맡으셨어요.
책임감이 더 무거워졌을 텐데요?
[앵커]
아무래도 이번 도의회에 대해선 젊은 초선 의원들의 활동에 관심입니다.
이렇게 대담에 초대한 이유이기도 한데요.
어떤 모습 기대할 수 있을까요?
[앵커]
마지막으로 도민께 하고 싶은 말씀 있다면요?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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