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봉쇄·G2 무역 전쟁에.. 수출비중 中 ↓·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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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출에서 중국의 비중은 점차 낮아지고 있는 반면, 미국의 비중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 수출 비중이 낮아지는 데엔 최근 중국 도시들의 봉쇄뿐 아니라 미·중 무역전쟁 등이 다양하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미국과 무역 갈등을 빚으면서 수입선을 다변화해 한국 제품 점유율에도 변화가 생긴 것이다.
최근 미국과 중국이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둘러싼 첨예한 갈등을 보이면서 중국 수출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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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對中 수출액 전년比 1.9%P 하락
5∼7월 석달 연속 적자 이어질 듯
對美 수출액 0.4%P ↑.. 매년 증가
IPEF 맞서 中 경제 보복 가능성도
정부, 對中 수출 강화 방안 모색
상반기 대중 수출액이 6.9% 늘긴 했지만, 전체 평균 증가율(15.6%)을 크게 밑돌았다.
특히 대미 수출액 증가율(18.2%)에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대중 무역수지는 지난 5월 11억달러, 지난 6월 12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는 이달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관세청은 지난 1∼20일 대중 무역 적자 규모가 15억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월간 대중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한 건 1994년 8월(1400만달러) 이후 28년 만이다.
대중 수출 비중이 낮아지는 데엔 최근 중국 도시들의 봉쇄뿐 아니라 미·중 무역전쟁 등이 다양하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미국과 무역 갈등을 빚으면서 수입선을 다변화해 한국 제품 점유율에도 변화가 생긴 것이다.
최근 미국과 중국이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둘러싼 첨예한 갈등을 보이면서 중국 수출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미국 주도로 지난 5월 출범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는 사실상 ‘반중연대’의 성격을 가졌다는 점에서 중국의 경제 보복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정부는 다음달 한·중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대중 수출을 증가세로 돌려놓을 방안을 모색 중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 수산물 수출액이 17억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상반기 수산물 수출 규모가 약 17억1000만달러(약 2조24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곽은산 기자, 세종=안용성 기자 silve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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