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 뛰쳐나와 도로서 '쾅'..무슨 일이 있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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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2년 7월 25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준일 뉴스톱 대표, 이호영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이게 사실 단순 사고라고 보기에는 이 무단횡단하다 부딪힌 사람이 여러 내막들이 조금 있더라고요?
[이호영 변호사]
네. 지금 사실은 저 운전자는 진짜 깜짝 놀랐을 거 같은데 저게 화단에서 갑자기 사람이 튀어나와서 사실은 피하기가 조금 어려웠을 상황으로 보이고 어쨌든 저렇게 근데 지금 뛰어나온 사람이 원래는 지구대에서 지금 뛰어나온 남성인데. 지구대에 가는 상황에서는 뭐였냐면 저분이 뭐 범죄 피의자가 아니라 오히려 피해자였다는 거예요. 보이스피싱의 피해를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편의점에서 신고가 들어가서 지구대에서 출동을 해보니까 뭔가 보이스피싱의 어떤 피해자인 것으로 보여서 그러면 범죄 피해자이든 피의자이든 수사기관에서는 조사해야 되거든요? 지구대로 조사를 하고 있는데 지금 피해자인 저분이 사실은 불법체류자였던 거예요. 그러니까 본인이 조사받다가 불법체류자인 것이 들통날 것이 걱정되어서 뛰어나갔다가 저렇게 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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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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