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체스 두던 손가락을 '꽉'..아이 다치게 한 로봇

2022. 7. 25.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아이 다치게 한 로봇'입니다.

7살 아이가 체스 로봇과 경기 중인데, 로봇이 갑자기 달려드는 것처럼 아이의 손가락을 움켜쥐었습니다.

아이는 고통스러운 듯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고, 주변에 있던 어른 4명이 모여 로봇을 제어한 뒤에야 가까스로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영화에서만 보던 로봇의 반격이 이런 건가? 왠지 무섭다..." "아이가 얼마나 놀랐을까 트라우마 남진 않았을지 걱정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아이 다치게 한 로봇'입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체스 대회 현장.

7살 아이가 체스 로봇과 경기 중인데, 로봇이 갑자기 달려드는 것처럼 아이의 손가락을 움켜쥐었습니다.

아이는 고통스러운 듯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고, 주변에 있던 어른 4명이 모여 로봇을 제어한 뒤에야 가까스로 풀려날 수 있었습니다.

손가락이 부러진 아이는 석고 붕대를 하고 치료를 받았는데요.

모스크바 체스연맹 회장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시합을 치렀지만 이런 사고는 처음이라고 밝혔는데요.

연맹 관계자는 "아이가 안전 수칙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체스 말을 옮기기 전 충분히 기다려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와 관련해 아이의 부모는 현지 검찰에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영화에서만 보던 로봇의 반격이 이런 건가? 왠지 무섭다..." "아이가 얼마나 놀랐을까 트라우마 남진 않았을지 걱정되네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