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FOMC, 0.75% 금리인상 유력..인상폭 점차 하락되는 이유는?

장정우 2022. 7. 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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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00~16:00)

■ 진행 : 최휘 아나운서

■ 방송일 : 2022년 7월 25일 (월요일)

■ 대담 : 조용찬 미중경제산업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생생경제] FOMC, 0.75% 금리인상 유력...인상폭 점차 하락되는 이유는?

-0.75% 금리인상 유력, 연준 오버킬 위험 경고도

-미국 물가 수준, 가을철까지는 계속 고지점 유지

-장단기 금리 역전, 미국 경기 후퇴 증명은 아냐

-한국 수출 경기 위축될 가능성도...증시는 투심 곧 안정될듯

◇ 최휘 아나운서(이하 최휘)> 이번 주에 있을 7월 FOMC와 미국의 2분기 성장률 발표를 앞두고 전 세계의 시선이 주목됩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현재 장단기 금리간 역전 현상도 문제인데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조용찬 미중경제산업연구소장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소장님 안녕하십니까?

◆ 조용찬 미중경제산업연구소장(이하 조용찬)> 예 안녕하십니까.

◇ 최휘>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9%를 기록하면서 한때 울트라스텝 100bp 인상 가능성까지 나왔었는데, 지금은 다시 75bp 인상 자이언트스텝이 유력한 상황인 거죠?

◆ 조용찬> 네 맞습니다. 연준 내에서도 지나친 금리 인상이 수요를 위축시켜서 미국 경기를 침체에 빠뜨리는 오버킬 위험을 경고에 나섰고요. 또 세 차례 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기대 인플레이션이 억제되는 효과가 최근 들어서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1%보다는 0.75% 금리 인상이 확실하게 되는데요. 문제는 FF금리 유도 목표를 2.25에서 2.5%까지 이번에 높아지게 된다면 미국의 FOMC 참가자들이 생각하는 경제 성장률을 해치지 않는 수준의 물가 인상이라고 생각하는 중립적인 금리 수준까지 올라오게 됩니다. 이 때문에 앞으로 금리 인상은 중대한 고비를 맞게 되는데요. 이전과 달리 좀 더 신중해지고요. 금리 인상 폭도 앞으로는 작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 최휘> 점점 금리 인상 폭이 작아질 것이다. 그러면 오늘 지금 미국의 물가 상황은 어떤가요?

◆ 조용찬> 지금 미국의 물가 상황 같은 경우에는 6월 소비자 물가지수 같은 경우에는 9.1%로 나왔는데요. 최근 들어와서 미국의 본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에너지라든지 물가 식품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특히 에너지 가격 같은 경우에는 미국의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의 기여율이 한 40% 되는데요. 이 부분이 현재 5달러를 넘었다가 전국 평균이 지금 4.4달러까지 빠르게 떨어지는 상황이고요. 다만 물가 상황이 빠르게 잡히지 않을 것으로 보는 점은 미국 물가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항목이죠. 집세라든지 주거비 비용이 아직 떨어지지 않고 계속 고공행진을 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물가 수준은 여름철을 지나서 가을철까지는 계속 고지점 형태로 상당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최휘> 그러니까 에너지 가격이랑 식품 가격은 하락을 했지만 집세와 주거비 비용은 아직도 고점이다. 높게 형성이 돼 있다. 이렇게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미국이 우리는 경기 침체까지는 안 갈 것이다. 이렇게 자신감을 보였던 근거가 튼튼한 노동시장, 안정적인 고용이었는데, 최근에는 고용이 좀 약화하는 추세라고요?

◆ 조용찬> 고용도 좀 약화되고 있고요. 그리고 전반적으로 공급망 훼손에 따라서 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고용자들을 많이 해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애틀란타 은행이 월별 통계 지표를 가지고 매일 미국의 GDP 성장률을 예측하는 GDP 나우(NOW) 같은 경우에는 2분기 성장률이 1분기와 같은 1.6%로 예상을 하고 있고요. 또 블룸버그가 정기적으로 30명의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향후 1년간 경기후퇴 확률은 2021년 7월 같은 경우에는 10% 정도가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40%까지 높아졌다고 합니다.

◇ 최휘> 그러면 지난 주말에 미국 증시는 어땠나요?

◆ 조용찬> 미국 증시 같은 경우에는 주말에는 조금 하락을 했는데요. 하지만 미국 증시가 6월 말까지 하락하다가 7월 중순 들어서 아주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그간 5~7% 정도 반등에 따른 차익 매물이 주말에 출하가 됐는데요. 주식시장의 가장 큰 불확실성 악재죠, 물가입니다. FI가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해서 현재 제어되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이번 주 화요일날 알파벳,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수요일날 메타 플랫폼스이라고 해서 페이스북, 또 목요일날은 애플이나 아마존 닷컴의 분기 실적이 발표가 되는데요. GAFA라 불리는 이런 대형 IT 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시장의 예상 실적들을 상의할 것으로 보이진다는 점에서 이번 주에도 릴리프 랠리라고 해서 악재가 나타나지 않는 한 주식시장은 자연스럽게 올라갈 가능성이 있지 않나 이렇게 보여집니다.

◇ 최휘> 예상외로 큰 기업들이 좀 상회하는 좋은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 조용찬> 맞습니다. 기업들 같은 경우에는 가장 중요한 게 이전에 스냅이라든지 트위터 같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같은 경우에는 실적 발표가 실망적으로 끝났는데요. 이번 주에는 광고 사업을 다루는 알파벳라든지 그러니까 메타 플랫폼스 같은 경우에는 시장의 경계감으로 인한 주가도 하락을 했고, 또 이 때문에 실적 발표가 2% 부족하더라도 시장의 눈높이가 낮아졌기 때문에 악재로 작용하기는 어렵지 않나 이렇게 보여집니다.

◇ 최휘> 그런데 이런 가운데 '스냅발 충격으로 반등세에 제동이 걸렸다.' 이런 소식이 들어왔거든요. 그러니까 미국 뉴욕증시가 스냅 주가가 폭락을 하면서 좀 하락을 하기도 했다는데, 이 내용도 정리를 해주시죠.

◆ 조용찬> 스냅이라는 회사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듯이 세계적인 패션모델이죠. 미란다 커의 남편 에반 스피겔이 대표로 있는 회사입니다. 주가 같은 경우에는 지난 5년간 매년 매출이 평균 50% 성장을 하면서 시가총액이 작년 9월 170조 원을 기록했다가 이번 주 들어와서 35조 원으로 줄었는데요. 아직도 미란다라든지 스피겔의 재산 단위는 조 단위이기 때문에 그렇게 큰 우려는 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문제는 스냅이나 트위터 같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특이한 업종이다 보니까 실적이 실망스럽게 발표가 됐는데, 문제는 다른 기술주들 같은 경우에는 주가 하락이나 소낙비를 먼저 맞았기 때문에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하는 대형주들 같은 경우에는 실적이 조금 눈높이를 낮추더라도 주가에는 그렇게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지고요. 또 최근 들어서 경기 하락이라든지 금리 인상 달러 강세에도 미국의 2분기 실적 발표는 희망적으로 보여진다는 점에서 그렇게 우려하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 최휘> 그렇군요. 그런데 지금 장단기 금리역전 현상에 대한 이야기도 좀 나눠볼게요. 이게 보통 경기 침체가 올 거라는 신호 중에 하나로 이걸 보통 받아들인다고 하는데, 미국에서도 지금 이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거죠?

◆ 조용찬> 금융시장에서는 FRB가 그러니까 미국 중앙은행이 과도한 긴축으로 인해서 10년물과 2년물 같은 경우에는 가장 지표상의 선행성이 강하다고 보는데, 아무래도 2년물이 통화정책에 가장 민감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10년과 3개월물, 그러니까 금융시장이 스트레스 강도를 가장 잘 반영하는 3개월물에서도 금리 역전 현상이 조만간 일어나기 직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경기 후퇴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미국 같은 경우에는 경기 후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기관이 비영리 무당파 연구기관이 전미경제연구소로 가 있습니다. 이쪽에서는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서 수개월 이상 상당한 하강 국면에 들어가야지만 경기 후퇴로 공식적으로 인정을 하는데요. 주로 보는 6개 지표죠. 실질 개인소득이라든지 고용자 수, 취업자 수, 그리고 개인 소비지수, 그리고 도소매 실질 매출액 같은 지표를 보면 그렇게 우려할 사항이 아니라는 점에서 아무래도 현재 상황은 기술적인 침체 국면일 뿐이지 본격적인 침체 국면은 아닌 것으로 보여지고요. 특히 설령 미국 경제가 침체 국면에 빠지더라도 현재 미국의 노동 참가율 같은 경우에는 2000년 이후에 가장 높고요. 또 가계 같은 경우에도 코로나 이전 대비해서 순자산이 무려 32조 달러가 넘게 증가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가계 저축도 코로나 이전 대비 2조 3천억 달러가 늘어났는데요. 윤택한 가계의 과잉 저축으로 인해서 아무래도 미국은 심각한 경기 후퇴 국면으로 빠져들지는 않을 것이 분명히 보입니다.

◇ 최휘>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도 경기 침체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라고 하면서 경기 침체 가능성을 차단을 했는데, 교수님께서도 좀 비슷한 생각이신 거죠?

◆ 조용찬> 네 그렇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주택 가격이 계속 상승 추세이고요. 주식시장도 어느 정도 반등하면 자산소득 증가에 따른 개인들의 소비심리도 자극 수가 있기 때문에 미국이 지금처럼 빠른 속도의 금리 인상을 하더라도 앞으로 9월달 넘어가면 내년 3월까지 한 5번의 금리 인상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매해마다 한 0.25% 정도 금리 인상을 한다고 하면 기존의 0.75에 비해서는 상당히 둔화된다는 점에서 체감상 주식시장뿐만 아니라 외환시장에도 큰 변화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낙관적으로 보셔도 이제는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 최휘> 그러면 당장 이번 주에 미국이 금리 인상을 0.75% 인상을 하고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5번의 남은 기준금리 인상 회의에서는 0.25% 금리를 인상할 것이다. 이렇게 전망을 하시는 거죠?

◆ 조용찬> 네 그렇습니다. 이렇게 됐을 경우에 가장 중요한 점은 9월 FOMC 이후에는 리스크 회피 현상이 점점 둔화될 수밖에 없는데요. 이렇게 되면 급속한 원화 상승세, 그러니까 원화 약세가 멈출 수가 있고요. 주가 반등의 모멘텀을 찾을 수가 있는데 아무래도 이런 부분들은 현재 식품 가격이 흑해 연안의 항구에서 곡물 수출이 재개되면서 밀 같은 경우에는 현물 가격이 6% 하락을 했고요. 옥수수 같은 경우에도 8개월 만에 최저치인 5달러 64센트까지 떨어졌습니다. 에너지 가격도 1배럴에 94달러, 여전히 고공행진하고 있지만 이전에 120달러에 비해서는 크게 떨어졌다는 점에서 6월 미국의 물가 피크 신호가 나왔고요. 우리 시장에도 이런 긍정적인 효과들이 오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 최휘> 곡물 가격과 에너지 가격이 많이 떨어지면서 긍정적인 신호들이 보이고 있다. 이렇게 정리를 해볼 수 있겠고. 그런데 이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우리나라에서도 지금 이런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고 하죠. 어떤가요?

◆ 조용찬> 그렇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돈을 오래 빌리면 짧게 빌릴 때보다는 이자에 대한 보상이 올라가기 때문에 이자를 더 줘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장단기 금리차가 빠르게 축소되고 있는데요. 이는 두 가지 원인 때문에 발생한 겁니다. 한국은행이 최근 들어서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은행들이 장기 대출을 꺼리면서 시중 자금이 단기로 몰리다 보니까 단기 금리가 너무 빠른 속도로 올라가는 거고요. 두 번째로는 경기 침체를 우려해서 기업들의 자금 수요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장기 금리가 아무래도 더 떨어지는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미국 같은 경우에는 1976년 이후에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이 발생하면 평균 1년 반 정도가 지나면 경기 침체가 찾아왔는데요. 우리나라도 스테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내일 발표되는 우리 한국은행의 2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추락할 경우에는 아무래도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 최휘> 지금 남은 7월 동안의 중요 이벤트들이 많은 것 같은데, 내일 우리나라의 2분기 성장률이 발표가 되는 거죠?

◆ 조용찬> 네 그렇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얼마나 더 악화될지는 모르겠지만 0.5% 정도까지 하락한다면 앞으로도 0.5%씩 계속 분기마다 성장할 경우에는 한국은행의 목표인 2.7%까지는 충분히 성장이 가능하다고 보여지는데요. IMF 같은 경우에도 내일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를 발표를 하는데 지난번에는 3.0에서 2.5로 낮췄습니다. 물가는 4%로 올렸는데 아무래도 성장률을 낮추고 물가를 올릴 경우에는 단기적으로 투자 심리를 냉각시킬 우려도 있고요. 또 이것보다도 세계 경제 성장률을 3% 전후로 낮출 것으로 보여지지만 이것보다 수정폭이 더 낮아질 경우에는 아무래도 우리나라 대외 수출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수출 경기도 위축될 가능성이 있지 않나, 이렇게 보여집니다.

◇ 최휘> 앞서 곡물 가격과 에너지 가격이 어느 정도 좀 내려왔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러면 좀 우리 지금 고물가도 어느 정도 잡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들거든요. 예상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언제쯤이면 조금씩 우리나라 물가 상황이 꺾여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까요?

◆ 조용찬>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7월부터 세계적인 공급망이 하나 둘 조금씩 해소되는 징후들이 나오고 있고요 식품 가격도 조만간에 꺾일 것으로 보여지지만 여전히 상품에서 서비스로의 수요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에 물가 오르는 속도는 가을철까지는 계속 진행이 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겨울철 정도가 돼야지 물가 상승가 분명히 잡힐 것으로 보여진다는 점에서 금리 인상도 당분간 조금 더 진행이 될 위험이 여전히 도사리고 있지 않나, 이렇게 보여집니다.

◇ 최휘> 겨울쯤이면 서서히 잡힐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금 실적 시즌을 맞아서 실적이 어떻게 나오는지에 따라서 지금 증시가 변동폭이 클 것 같은데, 이번 주 우리 증시 상황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조용찬> 우리 증시 상황도 조금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미국 같은 경우에는 하이테크의 주식 여왕이라고 부르는 캐시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 매니지먼트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최근 들어와서 기술주 ETF를 사들이고 있는데요. 다른 역투자가들이죠. 액티브 펀드 같은 경우에도 인플레이션 피크 아웃,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 정점을 지났다고 보고서 주식 포지션을 축소해서 중립으로 조금씩 돌리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도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다시 유입이 되고 있는데요. 외국인 입장에서 볼 때는 원달러 환율이 1,310원인 지금 상황에서는 아주 매력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코스피 시장에서 지난 8일간 무려 1조 6천억 원을 순매수했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순매도 규모가 8일간 2천억 내외로 많이 축소가 됐습니다. 증시가 바닥을 통과한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조금 성장주를 중심으로 한 투자 비중이 좀 더 확대된다는 측면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안정화시키는 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 최휘> 굉장히 희망적인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조용찬> 감사합니다.

◇ 최휘> 지금까지 조용찬 미중경제산업연구소장과 함께 했습니다.

YTN 장정우 (jwjang@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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