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장파티 중 싱크홀 '뻥'..순식간에 빨려들어간 남성 참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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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한 수영장 바닥에 갑자기 싱크홀이 뚫리면서 빨려 들어간 남성이 끝내 시신으로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이스라엘의 한 하우스 파티에서 무너진 수영장 바닥으로 남성 2명이 빨려 들어가 1명이 다치고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는 이스라엘 카르미 요세프 중심가의 한 빌라에서 발생했다.
현장을 촬영한 영상을 보면 싱크홀 속으로 물과 튜브 등이 순식간에 빨려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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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이스라엘의 한 수영장 바닥에 갑자기 싱크홀이 뚫리면서 빨려 들어간 남성이 끝내 시신으로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22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은 이스라엘의 한 하우스 파티에서 무너진 수영장 바닥으로 남성 2명이 빨려 들어가 1명이 다치고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는 이스라엘 카르미 요세프 중심가의 한 빌라에서 발생했다. 구멍의 깊이는 13m였고, 사망자는 32세 크릴 킴히로 밝혀졌다. 소용돌이에 휩쓸린 또 다른 1명은 다행히 가벼운 부상을 입고 빠져나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킴히가 구멍으로 빨려 들어간 뒤 구조대가 도착해 그를 찾아내기까지 4시간이 걸렸다.
현장을 촬영한 영상을 보면 싱크홀 속으로 물과 튜브 등이 순식간에 빨려 들어갔다. 싱크홀 근처에 서있던 한 남자가 미끄러지면서 빨려 들어갈 뻔했지만 옆 사람이 잡아줘 가까스로 일어나는 모습이 보인다.
행사 참석자들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파티에는 50명 정도의 사람이 있었고, 싱크홀이 발생했을 때 6명 정도가 풀장 안에 있었다"고 증언했다.
한편 사고가 일어난 빌라의 소유주인 60대 부부는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수영장은 무허가 시설로 알려졌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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