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변호사 업무 재개.."어려움 처한 분들과 함께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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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법무법인 로고스에 상임고문 변호사로 합류해 변호사 업무를 다시 시작한다.
황 전 대표는 25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법무법인 로고스에서 상임고문 변호사로 일하게 됐다"며 "힘들고 어려운 때, 법률문제, 사업운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하신 분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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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법무법인 로고스에 상임고문 변호사로 합류해 변호사 업무를 다시 시작한다.
황 전 대표는 25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법무법인 로고스에서 상임고문 변호사로 일하게 됐다"며 "힘들고 어려운 때, 법률문제, 사업운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하신 분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황 전 대표는 1983년 청주지검 검사로 임관해 대검찰청 공안1과장, 서울중앙지검 2차장, 창원지검장, 대구고검장, 부산고검장 등을 역임한 공안통이다.
2011년 부산고검장을 마지막으로 검찰을 떠나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변호사로 근무했다.
2013년 3월 박근혜 정부 첫 법무부장관에 발탁되며 2013∼2015년 법무부 장관으로, 2015∼2017년 국무총리로 재직했다. 2016년 12월 박 전 대통령이 탄핵된 후로 2017년 5월까지 대통령 권한대행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정치권에 입문해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 대표를 맡아 21대 총선에 나섰으나 서울 종로 지역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게 패해 대표직에서 내려왔다.
한편 황 전 대표는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근무하며 법무부장관으로 취임하기 전까지 약 17개월간 16억여원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황 전 대표는 2013년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 당시 고액 급여를 받은 것에 대해 "국민에게 송구하며 납득할 수 있게 봉사활동과 기여 활동을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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